만든 이유
통증이 제 유일한 알림이었어요. 통증이 사라지면 알림도 함께 사라졌죠.
저는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이 있어요. 물리치료사에게 배운 운동은 효과가 있었어요. 하면 통증이 사라졌거든요. 그리고 사라지면 그만뒀어요. 통증이 돌아오면 다시 시작하고, 또 그만두고. 그렇게 몇 년이 흘렀어요. 알람도 써 봤지만, 늘 코드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울려서 꺼 버리곤 했죠.
Calyvento는 울리지 않아요. 알맞은 순간을 살펴요. 회의 중에는 기다리고, AI의 답을 기다릴 때는 그 1분을 활용하도록 살짝 권해요. 그러면 화면 가장자리에서 물결이 일어나요. 방해하지 않고, 제가 반응할 때까지 조금씩 또렷해질 뿐이에요. 대부분의 날에는 물결이 커지기 전에 틈이 생기고, 그때 운동을 해요. 의지가 강해진 건 아니에요. 이제 의지에 기대지 않아도 될 뿐이에요.
제 개인적인 경험이며, 의학적 조언이 아니에요.





